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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날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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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04 오후 12:25:58
요한의집 플로깅 소식

장애인의날을 맞아, 4/19 도사마을 옆 경안천변에서 요한의집 가족들이 플로깅 행사를 하였습니다.
플로깅은 조깅을 즐기며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북유럽 국가들에서 유행이 되었다 합니다. 
요한의집은 생태계 살리기에 관심을 갖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의날, 장애인들이 격려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주민, 이웃으로서 늘 함께 있음을
연대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지역에 나와 요한의집 가족들끼리 장애인권 선언문도 읽고,
운동과 산책하는 주민들을 만나 요한의집 소식지를 나눠드렸습니다. 

요한의집에 대해 잘 몰랐던 분들, 중증 장애인들을 처음 만나는 분들도 많았지만, 쓰레기를 줍고
산책하는 모습을 반갑게 맞아주시고, 응원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내가 사는 고장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요한의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요한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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