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집을 사랑해주시는 봉사자, 후원자님 안녕하십니까?
본 기관의 운영주체인 사회복지법인 인보회를 운영하는 인보성체수도회에서는
본원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단지 내에서 사회적기업 형태의 카페운영을 계획하였으나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편의점형 카페사업으로 변경하여 이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현재 편의점형 카페사업을 벌이려는 건축물은
공공하수로가 연결되어 경안천 오염과 전혀 상관이 없으나
건축물의 위치가 경안천과 주변에 있어 수변구역이라는 이유로
허가가 되지 않아 용인시장님께 시민청원 형태로 해당 민원의 처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요한의집이 위치한 단지 내에는
다솜의집, 행복한집, 인보마을, 인보노인복지센터, 성체유치원까지
5개의 사회복지 시설과 1개의 유치원이 있음에도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 한 상황입니다.
해당 시설이 운영된다면 방문하시는 분들은 편안한 가운데 기관방문이 가능해지고,
성인이 된 장애인들은 개인의 일터에서 재활과 자립의 의지를 갖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됩니다.
작은 편의시설 하나지만 지역과 단지 내에 사는 어르신들은,
지역주민과 더 가까워지고
청년 장애인들은 일자리를 갖게 됩니다.
해당 청년 장애인들은 지난 3년여 시간동안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하여
자립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지난 3년여의 노력과 수고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함께 힘이 되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민원 참여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시거나
비회원으로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능합니다.
요한의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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