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집(시설장 곽애리 수녀)은 지난 3월 20일~3월 29일까지 요한의집 거주인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기관 후원품 보내기를 위한 모급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로 발생된 후원금은 대구 지역 내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을 위한 물품구입에 사용하였으며 수녀님들과 종사자들이 함께 제작한 수제마스크와 본원 가족들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동봉하여 4월 1일 대구 파티마병원으로 발송하였습니다. 후원금 중 일부는 용인 지역 내 다른 의료기관에 물품으로 또 한 차례 전달할 예정입니다.

  요한의집 가족 모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모든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연대하고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시련을 극복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요한의집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분들의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