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오전 10시 요한의 집 인권지킴이단 3차 정기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차 정기회의에서 결정된 식자재 관련 보관 및 처리에 대한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자재 보관 장소(냉장고 및 식품 창고)에 대하여 살펴 보았고 점검 결과 환경적으로 청결하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개선 사항 및 유의사항이 있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 요한의 집에 전달하였습니다.
(냉장고 외부에서 내부의 식자재의 종류를 알 수 있도록 냉장고 지도를 제작 하는 것들을 포함한 내용이 주를 이룸.)
그외 공공의 위생을 위해 개인 공간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하는냐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논의 결과 : 개인 공간에 대한 존중하는 부분에서 주인의 허락은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서랍을 살펴보려 할 경우는 그 개인 서랍의 주인의 동의를 거친 다음 함께 살펴야 한다. 만약 그 사항이 급하여 개인 공간에 대한 열람이 꼭 필요하지만 부재로 인하여 동의를 구할 수 없다면 생활실 선생님 개인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아닌 공식적으로 시설의 장에게 허락을 맞고 진행하여야 하며 그렇게 된 연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차후 전달하여야 한다.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자주 벌어질 경우 개인과의 합의를 통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진다
그외 2017년 4차 정기회의부터 분기별 정기회의 진행을 2월, 5월, 8월, 11월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관례상 분기별 회의에 경우 3,6,9,12월에 진행되고 그로인해 회의 일정 잡기가 힘들어 조정하게 되었음.)
2017년 3차 정기회의에서도 요한의 집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논의가 있었습니다.
요한의 집의 이용자들의 밝은 인권을 위해 인권지킴이단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관련 사진은 참석했던 분들이 공개된 글에 사진을 올리는 것을 불편해 하셔 제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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